[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페루 등 남미 4개국으로 떠나는 남미 여행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남미 여행 패키지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1인 1,049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7박 11일 또는 8박 12일로 구성된 일정에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가 포함돼 있다. 아르헨티나 편의 이과수 폭포와 브라질 편의 이과수 폭포를 모두 들러 각기 다른 이과수 폭포의 매력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
볼리비아에서는 우유니 소금사막부터 별빛투어까지 남미 여행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특히 우기인 12월부터 4월은 소금 호수에 물이 차오르면 하늘을 비추는 거대한 거울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어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의 적기로 알려져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인 16박 20일 일정의 남미 5개국 비즈니스 패키지 상품도 판매 중이다. 11월부터 3월까지 매주 1회 출발하며 가격은 1인 2690만 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아직 출발일이 많이 남았음에도 남미로 향하는 상품들의 예약인원이 전년 대비 576%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쉽게 가기 어려운 여행지인 만큼 디너쇼, 별빛투어 등 롯데관광에서 특별히 마련한 포인트들을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yuri@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