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최근 방송가에서 가장 ‘핫’한 시술로 뽑히는 제로네이트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방송인들 사이에서 해당 시술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前) 리듬체조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도 개인 SNS에 시술 사실을 당당하게 밝혔다.

지난 7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로네이트 덕분에 치아 보이게 활짝”이라는 문구와 함께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하얀 치아를 드러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신수지는 지난 10월 개인 SNS에 “커피랑 콜라 달고 살다가 치아가 변색돼서 제로네이트 했다. 너무 만족중이다”는 내용과 함께 한 차례 소개한 바 있다.

한편 제로네이트는 ‘연예인 라미네이트’로 알려지면서 신수지, 가비, 유병재, 주우재, 유세윤, 지예은, 김민지 등의 스타들이 해당 시술을 고백했다.

◇ ‘단점’을 ‘장점’으로 완벽 보완…기존 라미네이트와 차원부터 다른 시술

제로네이트는 기존 라미네이트의 단점을 보완한 무삭제 라미네이트의 하이엔드 버전이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라미네이트의 인위적인 느낌을 보완한다는 것이다. 현존하는 무삭제 라미네이트 중 가장 얇은 0.01㎜ 두께의 기공물을 부착한다. 이를 통해 마치 원래 자기 치아인 것 같은 자연스러움을 연출한다.

또한 치아 삭제량이 많았던 기존 라미네이트와는 달리, 치아를 거의 삭제하지 않거나 최소한의 선택적 치아 성형을 통해 표면을 다듬는다. 법랑질 삭제로 인한 이 시림, 통증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다.

◇ 치아 삭제는 ‘먼 옛날’ 아닌가요?…빠르고 간편하게 ‘미소’ 찾는다

제로네이트는 신수지와 같이 콜라, 커피 등으로 변색한 치아나 정상 치아보다 작은 왜소치, 치아 사이 벌어짐, 돌출된 치아, 배열 개선 등에 특히 효과적이다.

제로네이트는 스위스의 세라믹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100% 수제작 방식으로 제작한다. 따라서 환자의 개별적인 요구에 따라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 개인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한 번의 시술로 반영구인 치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빠른 시간 내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미소를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은 물론 최근 일본, 중국, 미주 등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급부상 중이다.

티유치과 서재원 대표원장은 “신수지님처럼 변색한 치아를 고민하는 분들이 제로네이트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며 “환자 개인의 치아 상태와 모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에 실력과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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