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기아가 ‘더 뉴 스포티지’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 글로벌 히트작 ‘<오징어 게임> 시즌2’와 맞손을 잡았다.

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의 ‘Open Road SUV(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당신으로부터)’ 브랜드 메시지를 오징어 게임의 세계관으로 담아낸 티저 영상을 지난 7일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 오징어 게임의 상징적 캐릭터 ‘핑크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를 만난다.

장면중 빌딩 옥상에서 핑크색 제복을 입은 가드가 더 뉴 스포티지의 운전석 앞에 서는 모습은 강렬하다는 평이다. 더 뉴 스포티지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핑크가드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화를 이룬다.

기아는 티저 영상에 이어 곧 더 뉴 스포티지를 오징어 게임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캠페인 본편 시리즈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기아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더 뉴 스포티지와 오징어 게임 시즌2 간 콜라보레이션 팝업 쇼룸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스탬프 미션 ▲깐부 방 ▲SNS 팝업 인증 이벤트 등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팝업 쇼룸 방문객은 전시장 곳곳에 자리한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며 더 뉴 스포티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ㆍ다이나믹 웰컴 라이트ㆍ기아 디지털 키 2 등 혁신적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기아는 팝업 쇼룸 방문객을 위한 ‘LUCKY 456’ 등 각종 이벤트와 추첨을 통한 선물을 증정하는데, 총 456명을 선정해 애플워치·커피쿠폰·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팝업 쇼룸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기아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예약과 현장 대기 시스템을 활용해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기아 관계자는 “더 뉴 스포티지가 가진 ‘Open Road SUV’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