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공무원 30명, 8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우수정책 선정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우수 정책 아이디어로 새로팀의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을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환한 길잡이, 안심 든든!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은 안전 취약 지역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센서형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제안한 아이디어로,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골목길에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이디어는 LED 건물번호판과 긴급 신고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 맞춤형 안전 귀갓길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고, 1차 온라인 투표에서도 21.1% 득표로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MZ 공무원 30명, 8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팀 정기회의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혁신 활동을 추진하며 팀별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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