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배우 서지혜가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박달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립식 가족’은 10년 만에 재회한 세 청춘의 특별한 인연을 그린 드라마다. 서지혜는 극 중 고등학생 박달 역을 맡아 첫사랑의 설렘부터 진정한 우정의 의미까지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정채연과의 찰떡 케미스트리와 배현성을 향한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청량한 매력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는 SNS에서도 입증됐다. 드라마 방영 이후 서지혜의 SNS 팔로워는 7만 명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9-10회에서는 성인이 된 박달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성숙미와 청량미를 동시에 갖춘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으며, 캐릭터의 성장을 섬세하게 표현한 서지혜의 연기력이 드라마의 후반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조립식 가족’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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