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가수 환희가 깊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올가을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발매된 환희의 신곡 ‘나였더라면’은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으며 늦가을의 감성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곡은 24년 연가(戀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희는 그 첫 주자로 나서며 또 한 번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였더라면’은 짝사랑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상대방의 고충을 들어주는 이의 속마음을 표현한 서정적인 발라드다. 특히 환희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목소리가 곡의 애절함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팬들은 “환희의 목소리로 가을이 완성됐다”, “역시 믿고 듣는 환희 표 발라드”, “가슴을 울리는 곡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환희는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9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정규 1집, 미니 2집, 다수의 싱글 앨범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드라마 ‘패션 70’s’ OST ‘가슴 아파도’, ‘베토벤 바이러스’ OST ‘내 사람’ 등 다수의 OST 작업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울린 환희. 이번 신곡 ‘나였더라면’ 역시 올가을 리스너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하며 그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환희의 신곡 ‘나였더라면’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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