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품을 통한 시니어•아동 간 소통시간 가져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노인분과(분과장 조호철)는 21일과 22일 2일간 횡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하하호호 예술마당’을 진행했다.

9개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시니어 예술가 40여 명이 제출한 그림과 서예 작품 등을 전시하고 어린이집 아동들을 초대해 작품 설명과 사물놀이, 오카리나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군은 퇴직 후 사회와 단절되기 쉬운 어르신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아동과 교감의 장을 열어 세대 간 거리가 가까워지길 기대하고 있다.

조호철 노인분과장은 “어르신과 아동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매개로 만나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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