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의회는 11월 22일 오후 2시 홍천읍 삼마치리 일원에서 사랑의 온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연탄 또는 난방유를 나눔으로써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자선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되는 행사로써 각 읍․면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22가구가 대상이다.
이날 홍천읍 삼마치리 연탄을 사용하는 1가구를 대상으로 의회 의원들과 사무직원이 500여 장의 연탄을 배달하였다. 나머지 대상 가구들도 이번 달 안으로 모두 배달될 예정이다.
박영록 의장은 올해 겨울은 급격한 물가상승과 위축된 지역경기로 인하여 취약계층에겐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주변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