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울산 HD가 K리그 3연패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울산은 36라운드 강원FC(2-1 승)전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했고, 38라운드 수원FC(4-2 승)와 최종전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열었습니다.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프런트는 물론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이자 모기업 HD현대 수장인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 트로피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스포츠서울은 울산이 우승한 뒤 ‘우승 특별판(2024년 11월25일자)’을 제작, 독자들에게 배달했습니다. 스포츠서울이 창간 이후 처음으로 K리그 우승팀 대관식을 특별판으로 제작했습니다.
대관식 현장 모습은 물론 1996년과 2005년 울산의 우승 사진도 담았습니다. 6면에는 김판곤 감독을 비롯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 박주영, 16년만에 골키퍼 MVP에 도전하는 조현우의 소감으로 우승 환희를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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