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창사무소와 함께 오는 12월 4일까지 관내 국내산 소고기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 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창사무소는 군 동물방역 팀장을 포함한 점검반을 꾸려 ▲축산물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등 이력 관리 ▲등급 표시 ▲원산지 표기 적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국내산 소고기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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