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고령자 복지 아파트(햇살마을) 65세 이상 입주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살 예방 생명 존중 교육을 26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으로 우울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생명 존중을 교육과 함께 힘들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및 의료기관 등을 안내하며 진행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조성 확산을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소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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