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스포츠서울’이 주관하는 ‘제16회 2024 서울석세스대상’에서 가수 김소연이 K-트로트 대상 수상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김소연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런 큰 자리에서 큰 상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유명해지는 트로트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소연은 축하 무대로 자신의 곡 ‘국가대표’와 김용임의 ‘오늘이 젊은날’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소연의 매력적인 가창이 기분 좋은 귀 호강을 안겼고,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러블리한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 또한 시선을 모았다.
김소연은 지난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에 17세 고교생으로 출연해 수준급 가창력과 스타성을 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올해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TOP 6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서 더욱 성장한 기량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유의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도 사랑받고 있는 김소연은 현재 TV조선 ‘미스쓰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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