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12월 20일까지 생동감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팀별 소통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김덕호 이사장의 취임 이후 직원들과의 유대감 형성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사장 주재로 실시되는 간담회는 21개팀 직원이 함께하며, 팀별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건의사항이나 근무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간담회가 이사장과 직원들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상호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여 피드백을 제공하고, 기관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직급별 간담회 등 보다 다양한 형태로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덕호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으로서 직원들과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간담회를 갖게 됐다”면서 “지속적인 열린 소통으로 직원들이 더 즐겁고 편안함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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