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대비를 위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실시

관내 관계기관과 기업체 방문 홍보 추진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연말정산에 대비해 관내 관계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홍보활동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연말정산을 준비 중인 직장인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를 방문하여 기부제의 제도를 설명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80명을 추첨하여 홍천군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된다. 답례품은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물로 선택할 수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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