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중리 어린이공원의 수목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리 어린이공원은 2022년에 평창읍 중리에 조성된 도시공원이자 어린이공원으로 5개의 어린이놀이시설과 퍼걸러, 음수대 및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사고 위험이 없도록 군에서 매달 점검을 통해 관리하는 공원이다.
최근 군으로 중리 어린이공원에 식재된 스트로브 잣나무로부터 송진이 떨어져 피해를 보았다는 민원이 접수되었고 평창군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송진 피해가 없는 종비나무로 교체를 추천받고 군비 약 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존 잣나무를 벌목 후 종비나무를 심었다.
평창군은 중리 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의 안전 및 외관 관리를 위해 도색 작업을 포함한 보수공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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