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횡성군보건소(소장 김영대)는 9일 질병관리청 주최로 충북 오송읍에서 열린 ‘2024년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실적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10개 시‧도 103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자치단체에만 수여하는 상으로 횡성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목표 대비 사업성과 달성 기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지역 활동가들과 함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쳐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생활 속 예방수칙 실천을 유도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화 사업을 지속 발굴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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