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경기 화성시는 11일 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자리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제활동의 근간인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상담실 △인포데스크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방문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창업상담, 산업재산권, 투자연계, 인증, 판로개척 지원 등 상담업무 △기업 네트워킹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기업컨설팅 교육 및 강연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 △기업지원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화성동탄테크노폴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육성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교육 △시험·인증 △기술·자금·벤처인증 △창업, 산학협력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센터를 방문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게 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2만 8천여개의 기업이 위치한 전국 1위의 기업도시 이자 핵심 미래 전략사업 기업 4600여개사가 입주해 있는 미래산업 핵심도시”라며 “이번 중소기업지원센터 개소와 내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세계 최고의 기업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