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연말을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W컨셉이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직전 열흘보다 30% 증가했다. 카테고리 별로는 럭셔리 72%, 뷰티 70%, 홈 60%, 트래블 54%, 가방 51%, 의류 24%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이너뷰티, 맨뷰티 선물이 급증했는데 연말 남자친구, 남편 건강과 화장품을 챙기는 여성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22일까지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한 ‘퍼펙트 홀리데이’ 기획전을 연다. 연말이면 수요가 높아지는 머플러, 장갑, 양말, 뷰티 상품부터 라운지웨어, 키친용품, 크리스마스 용품까지 총 3만개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머플러와 장갑, 양말, 뷰티, 홈 카테고리에서 선물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해 선물하기 좋은 상품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라주 커리 플래드 머플러, 네이밍 립 틴트 듀오, 홈콕 홈칵테일 세트 등을 선보인다.
선물하기 좋은 가격대별 상품도 선보인다. 귀걸이, 장갑 등 3만원 미만 상품부터 소니 헤드폰, 아더에러 머플러 등 10만원 이상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 이 기간 시용할 수 있는 전상품 12%, 아우터 14%, 홀리데이 선물 카테고리 12% 쿠폰 등 3종의 홀리데이 쿠폰팩도 발급한다.
백세진 W컨셉 온사이트 플래닝팀장은 “연말 선물 수요 확대에 맞춰서 더블유컨셉이 제안하는 인기 상품을 모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기획전을 보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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