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19일 강승윤은 제6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한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강승윤은 지난해 6월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를 시작했다.
강승윤은 입대 후 모범적인 군생활을 자랑했다. 훈련소 입소와 함께 우수훈련병 표창을 받으며 군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7월에는 군이니 신분으로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12월에는 백일장 대회, 독서 감상문 발표 대회에서 우수 장병상을 받았다.
1994년생인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김진우와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 뒤 소집해제됐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오는 23일 소집해제된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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