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용인도시공사노동조합 제11대 위원장에 현 양희정 위원장이 선출됐다.

양 위원장은 지난 제8대와 제10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왔으며, 대외적으로도 전국지방공기업노동조합연맹 회계감사로 활동하는 등 지방공기업 노동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위원장은 제11대 위원장으로‘우리공사 모두의 완전한 행복달성’이라는 구호를 기조로 △고용안정 △복지증진 △권익향상 등을 핵심과제로 내세우고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말까지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여 제11대 노동조합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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