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가 2연패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코치진 보직을 확정했다.
1군 사령탑은 당연히 이범호 감독이다. 2025년부터 시작하는 3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 연봉 5억, 옵션 6억) 계약 첫 시즌이다.
손승락 수석 코치와 김주찬 QC 코치가 이범호 감독을 보좌한다. 김주찬 코치는 이범호 감독이 데려왔다. 처음에는 벤치코치라 했으나 QC 코치로 명명했다.
정재훈·이동걸 투수 코치, 홍세완·조승범 타격 코치, 조재영 작전 코치, 윤해진 주루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타케시 베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진갑용 감독과 이상화·이정호 투수 코치, 최희섭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또한 잔류군은 김석연 총괄 코치와 서덕원 투수 코치, 박효일 수비 코치로 구성을 마쳤다.
KIA 관계자는 “각 파트별로 코치진이 선수들을 잘 지도해준 덕분에 통합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시즌도 변함없이 선수단을 잘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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