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30일『정나눔 가게』 감사 현판식을 추진했다.

정나눔 가게로는 북평두부, 삼척시노인복지관, 정라진수제찹쌀떡, 정라응급처치의용소방대, 다온사회서비스센터, 경북가방, 민정이네 밥집, 부뚜막 반찬카페 등 8개 업체 및 단체가 지정되었다.

이들은 정라동 취약계층 가구에 정기적인 식품 및 물품을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함에 따라 지정된 것으로 이날 감사 현판식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지속 및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미숙 민간위원장은 “2024년 정라동 어려운 이웃에게 식품 및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정나눔 가게』에 감사하다”며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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