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기관 대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국민이 직접 온라인 투표에 참여했다.
최우수 사례는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애주기별 말산업’이 선정됐다. 싱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마생연분’ 이벤트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고 결혼을 앞둔 연인을 위해 말과 함께하는 웨딩사진 촬영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승마 피크닉 프로그램’, ‘늘봄학교 승마 프로그램’ 제공하여 육아 공백 축소에도 이바지했다. 이 외에도 조손가정, 노인 돌봄, 요양병원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로 우리 삶의 모든 단계에서 말(馬)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한 해 동안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국정과제 이행, 대국민 서비스 개선, 업무 혁신 등 기관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조기에 발굴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를 통해 임직원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