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커플 시계 인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리사는 10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이비통 가방과 액세서리를 착용한 리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커플 시계 사진도 함께 올려 눈길을 끌었다. 시계를 착용한 남성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루이비통 회장의 넷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로 추정하고 있다.
리사와의 열애가 기정사실화된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1위 부호인 LVMH 그룹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리사와 아르노는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의 한 레스토랑부터 LA 공항 라운지, 태국 방콕 등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리사는 아르노의 가족 휴가에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리사는 오는 2월 28일 솔로 첫 정규 앨범 ‘ALTER EGO(얼터 에고)’를 발매한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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