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FC서울이 서울시와 협력 사업인 ‘다문화, 일반 가정 자녀가 함께하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한 번씩 교육이 진행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만 5세(2013년생)부터 12세(2019년생)까지 어린이는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2월 말부터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한울타리) 모집 공고문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13년째를 맞이한 FC서울 다문화 축구교실은 다문화 어린이가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여러 나라의 아이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도록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제까지 2천500여 명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참가했다.
남촌재단, GS칼텍스, GS리테일, GS글로벌, GS건설 등이 후원사로 나선다. 이들은 올해도 유니폼을 비롯해 교육 용품,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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