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MS 광고에 나선 애비 챔피언과 패트릭 슈워제네거(오른쪽). 사진 | SKIMS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터미네이터인 아버지보다 못하네.”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패트릭 슈워제네거가 탄탄한 몸을 과시했다. 패트릭은 최근 자신의 피앙세인 슈퍼모델 애비 챔피언과 함께 패션브랜드 SKIMS의 모델로 나섰다.

언더웨어를 홍보하는 사진에서 패트릭은 속옷을 입은 연인 옆에서 매끈한 몸을 과시했다. 패트릭은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TV 드라마 ‘화이트 로터스’의 주연을 맡고 성가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에서 슈워제네거는 부유한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젊은 사업가 색슨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SKIMS는 할리우드 이슈 메이커 킴 카다시안이 창업한 패션브랜드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촬영은 SKIMS의 ‘웨딩 숍’을 위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일부 팬들은 슈워제네거의 몸을 보고 ‘흠 잡을 데 없이 매끈하고 탄탄하지만, 근육은 아버지보다 못하다’라며 응원아닌 응원을 보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