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선수들이 1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한 뒤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5. 1. 19. 장충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19명이 뛴 GS칼텍스가 승리로 시즌을 마감했다.

GS칼텍스는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17 25-21) 승리했다.

GS칼텍스는 12승24패 승점 39점을 기록, 6위로 시즌을 마쳤다.

GS칼텍스는 무려 19명을 투입하며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줬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만큼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도 고르게 코트를 밟는 경험을 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김수지, 신연경 등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최종전에 나섰지만 완패했다.

천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에 3-0(25-18 25-20 26-24) 완승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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