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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글램이 S라인 수영복 몸매를 뽐낸다.
글램은 영국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의 수영복 모델로 발탁됐다.
이 수영복은 피팅 전문가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특별 디자인한 제품으로 해외 소싱을 통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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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거울앞에서’ 활동 종료 후 새 앨범을 준비중인 글램은 27일 공개된 광고 이미지에서 탄탄한 몸매와 건강미넘치는 매력을 한껏 과시했다.
‘플로렌스&프레드’ 관계자는 “글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라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글램은 데뷔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의 모델로 발탁됐고 BC카드의 새 얼굴로 뽑히는 등 광고계로부터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상호기자sangho9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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