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해피투게더


[스포츠서울] 탤런트 윤현숙이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누드 화보집을 제의 받은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윤현숙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누드집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인터뷰에서 윤현숙은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누드 화보집과 연예인 화보집이 한창 유행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현숙은 "어떻게 알았는지 누드 제의가 꽤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현숙은 "아직까지 나를 기억해 주는 것은 고맙지만 생각해볼 여지도 없었다"며 "거절할 구실로 100억 원을 주면하겠다고 했더니 그 뒤로는 연락이 없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윤현숙, 정말?", "해피투게더 윤현숙, 그랬구나", "해피투게더 윤현숙, 진짜?", "해피투게더 윤현숙, 수락했으면 어쩌려고", "해피투게더 윤현숙,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현숙은 90년대 탤런트 이혜영과 여성듀오 코코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0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영화와 마케팅 공부를 한 후 귀국했다.
이용수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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