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둘째임신


[스포츠서울] 배우 강성연이 둘째 아이를 임신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강성연이 과거 방송에서 보인 옷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강성연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신혼집을 공개한 강성연은 집을 소개하던 중 드레스 룸을 공개하면서 "남편과 함께 공간을 나눠 쓰려고 했는데 정리하다 보니 남편의 공간을 침범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성연은 옷마다 어울리는 이름을 지어준다고 했다. 그는 단아하고 정갈한 원피스에는 '정갈녀'라고 부르면서 "내가 서인영 씨보다 먼저 의상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강성연이 둘째를 가져 내년 여름께 출산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강성연 소속사 관계자가 "아이를 가진 게 맞다. 현재 임신 7주차를 넘어가고 있어 매우 조심스럽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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