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에일리가 걸그룹 AOA의 지민과 나눈 메시지 화면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메신저 프로그램을 캡처한 모습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메신저 화면에서 에일리는 "아 빨리 오라고"라며 지민을 재촉했다. 이에 지민은 "알았다. 내일 모레 일본 간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에일리가 "(스케줄) 없애"라며 "내가 먹여 살린다"라고 말하자 지민은 "그래. 언니가 좀 먹여살려라"면서 "나 집부터 좀 사줘"라고 말하자 에일리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대놓고 공개적으로 #읽씹 수고해라"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뉴미디어팀 이용수기자 purin@sportsseoul.com


사진=에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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