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장우영기자] 가수 서인영이 신곡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인영은 2일 네이버 V앱 'WELCOME 서인영 ‘너에게 안겨’ 카운트 라이브'에서 키워드 토크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나온 키워드는 '쥬얼리'였다. 서인영은 "박정아가 나를 처음 봤을 때 '애기'라고 불렀다"며 "최근 박정아의 결혼식에서 쥬얼리 모든 멤버가 모였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쥬얼리 때는 힘들었던 생각한 시간이 지금은 추억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인영은 박정아와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은 박정아는 "보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놀랐다"며 "서인영에게 칭찬을 받기 참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인영은 "나 많이 변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서인영과 박정아는 자매 같은 케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결혼식 당시 기분을 물어보는가 하면 갑자기 떨어진 액자에 과거 추억들을 소환하며 추억에 흠뻑 빠졌다.
한편, 서인영의 신곡 '너에게 안겨'는 섬세하고 표현력 있는 보컬로 사랑 받아온 서인영이 새롭게 시도하는 곡으로, 달콤하고도 예쁜 가사가 돋보이는 공감송이다. 특히 '너에게 안겨'는 올 여름 귀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미디어국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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