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슈퍼스타K 2016' 측이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 영상 투표 1위를 차지한 참가자 김예성의 풀무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슈퍼스타K 2016'은 지난 19일부터 3일간 네이버 POLL 섹션에서 '슈퍼스타K 2016, 20초 타임 배틀 풀무대를 보고 싶은 참가자를 뽑아라!'라는 주제로 영상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모태 끼블리 김예성, 감성 청원경찰 조민욱, 나무늘보 여신 이세라, 노래하는 발레리노 김진오 등 4명의 참가자들의 20초 타임 배틀 무대를 미리 엿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4명의 참가자들이 투표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김예성이 40.7%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예성은 투표 초반 3, 4위를 기록하다가 둘째 날부터 무서운 속도로 올라오면서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예성은 존 메이어의 '아이 돈 니드 노 닥터(I Don’t Need No Doctor)'를 출중한 통기타 연주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뽐내 '한국의 존 메이어'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김예성이 노래를 시작하자 심사위원 에일리는 그의 특유의 목소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거미, 김범수 등 다른 심사위원들 역시 몸을 들썩이며 김예성의 노래에 푹 빠져들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은 오늘(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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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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