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00회 특집 2탄에는 김민준을 비롯해 김흥국, 인피니트 성규가 함께 출연했다.


김흥국은 6개월 전 출연 당시 12년 차 기러기 아빠의 짠한 냉장고를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김흥국은 "아내와 딸이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확 달라진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흥국은 "집에 이제 아내가 있다. 냉장고는 아내가 관리해서 달라졌다. 아주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김흥국의 아내가 만든 콩잎부터 꿀에 절인 인삼 등의 색다른 재료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흥국은 "아내가 집에 있고 없고 차이가 크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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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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