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 첫 날 '럭키'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26일 43만497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5만3641명을 기록했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꾸준히 1위를 지키던 '럭키'는 2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481만8502명으로, 꾸준히 500만 관객 돌파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등 화려한 배우들이 라인업 되어 있으며 마블이 자랑하는 역대 최강 히어로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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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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