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유주연기자] 배우 유해진의 첫 단독 영화 '럭키'가 5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럭키'(이계벽 감독)는 27일에 10만6943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 492만5340명을 기록했다.
'럭키'는 빠르면 28일, 늦어도 29일 즈음에는 5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변수로 떠올랐던 마블의 새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밀려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으나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비수기 시즌에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는 기록이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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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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