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푸른 바다' 전지현이 헤엄쳐서 서울에 도착했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하 '푸른 바다')에서는 헤엄쳐서 서울까지 간 심청(전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가 서울로 떠난 이후 심청은 헤엄쳐서 서울로 향했다. 그러던 도중 보트에 정박해 낚시 중인 사람들에게 심청은 "서울이 어디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사람들은 "서울이 서해안 직진하다가 우회전인가"라며 심청에게 서울 방향을 알려줬다. 이어 사람들은 "진짜 헤엄쳐서 가게요? 여기 제주도인데"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심청은 "괜찮아요"라며 헤엄쳤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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