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사망 위기를 간신히 넘겼다. 전지현은 꿈 속에서 이민호가 자신을 구해줬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의 교통사고 사실을 알게 된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 응급실에서 창백하게 누워 있는 심청을 마주한 뒤 패닉 상태에 빠진 허준재.
급기야 체온이 29도 밑으로 떨어지면서 심청의 목숨은 더욱 위태로워졌다.
의료진의 긴급 조치로 간신히 목숨을 건진 심청은 "나 꿈 꿨어. 그곳에서 너가 내 손을 잡아줬어. 너가 나 구해줬어"라며 고맙다고 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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