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김민상이 주현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고 이른바 증권가 지라시를 만들어 뿌렸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과거를 파헤치는 오 기자(김민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 기자는 김사부에게 14년 전 있었던 일들에 대해 소상히 밝혀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김사부는 "14년 전 부용주는 비겁했고, 침묵했고 그리고 도망쳤다. 그게 전부다"고 말했다.
이에 오 기자는 주식 커뮤니티에 신회장(주현 분)이 뇌사상태라는 내용의 지라시를 작성해 퍼트렸다. 이 때문에 돌담병원에는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국 폐쇄가 결정됐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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