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영화 '공조'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12일 CJ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3인 3색 매력의 '공조'. 강한 남자 현빈, 유쾌한 남자 유해진, 나쁜 남자 김주혁. 매력폭발! 시선강탈! 캐릭터 포스터 공개. #누가 누가 더 멋있나 #극과 극 의매력들 #공조 1월 18일 대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공조' 속 세 명의 주인공 현빈, 유해진, 김주혁의 포스터가 담겼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조직 리더 차기성(김주혁 역)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 림철령(현빈 역)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역)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그린다. 여기에 장영남, 이해영, 이동휘, 소녀시대 임윤아 등이 출연한다.
남북 최초의 극비 합동수사라는 참신한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공조'는 현빈과 유해진, 매력적인 두 배우의 새로운 남남 케미스트리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 | CJ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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