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경호기자] 배우 서지혜가 민낯 공개에 대해 부담감을 털어놨다.

패션앤(FashionN) 시그니처 프로그램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다이아 정채연이 참석했다.

서지혜는 사생활 공개 부담에 대한 질문에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민낯을 처음 공개하게 됐는데 오늘 모니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민낯이 가장 예쁜 MC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사전 녹화에서 내가 민낯일 제일 걱정되는 멤버로 뽑혔는데, 정채연이 민낯이 제일 예쁜 것 같다"며 "아무래도 나이는 따라갈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팔로우미8' 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

뉴미디어국 park5544@sportsseoul.com

사진 | 유튜브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