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이 시카고에서 발견한 낙은 타자기에 묘한 매력을 느꼈다.
7일 tvN 새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전파를 탔다.
문단계의 아이돌 스타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는 작품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런 그는 사인회를 위해 미국 시카고를 방문한다. 그곳에서 아주 낡은 타자기에 묘한 끌림을 느낀다.
이에 주인에게 "이 타자기를 내게 팔 수 없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경매에서 어렵게 구한 것이다"며 거절했다.
한편, 한세주(유아인 분)와 전설(임수정 분)의 인연도 드러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설은 한세주에게 이 낡은 타자기를 건네며 "총소리가 타자기의 소리랑 비슷하다고 해서 '시카고 타자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며 정말 위대한 글을 한 번 써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