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지난 3월 병무청에서 다시 받은 신체검사가 또 7급 판정(재검)을 받았다. 이 결과로 유아인은 오는 22일 5차 재검을 받게됐다.


유아인의 소속사인 UAA는 지난 1일 "금일 현재 병무청으로부터 7급(재검) 판정을 받은 상황"이라며 "이에 5월 22일 재신체검사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의 사항 등에 대해서는 확인드릴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달 tvN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서 군 입대 관련 사항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아인은 '아프다고 군 입대를 미루면서도 드라마는 찍느냐'는 시선에 대해 "내 인생 최고의 성수기 때 군대도 못 가고 작품도 못 한 채 1년을 쉬었다"라며 "작품을 하느냐 마느냐는 내 의지가 있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유아인은 "어깨의 양성 종양은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유심히 관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일을 만들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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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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