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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더 이상의 연예인 섭외는 없다.”

나영석 PD가 인문학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새로운 출연자가 누가 될 것인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나 PD가 기획중인 새 예능은 tvN ‘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현재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작가 유시민, 그리고 작곡가 유희열이 출연한다.

또, CJ E&M 관계자에 따르면 5월 중으로 편성이 될 ‘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제작진이 유시민과 유희열 외에도 추가로 출연진을 섭외하고 있는 중으로, 섭외를 마치는대로 촬영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과연 ‘제2의 정유미’는 누가 될지 기대감이 높은 상황. 나영석 PD의 예능에 나서는 출연진들이 의외성을 갖는 동시에 모두 화제의 인물이 되기 때문. 현재 방송 중인 tvN ‘윤식당’에 출연중인 배우 정유미도 뜻밖의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한 관계자는 “연예인을 섭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희열은 MC로서 섭외됐고, 나머지는 인문학자 등 연예인이 아닌 인물들이 섭외될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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