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경기도 성남의 판교택지지구는 수도권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판교택지지구는 재계 유력인사와 유명 연예인이 모여들고 있는 등 상류층을 중심으로 주거선호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이유에 대해 강남 접근성과 자연환경, 인프라 등을 꼽는다. 복잡한 서울 도심 생활에 지친 수요자들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곳을 찾은 결과 최적의 주거지로 선택한 곳이 판교택지지구라는 것.
판교는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약 20여 분이면 강남에 도달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판교역을 통해서도 강남 등 서울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다. 이 외에도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며 2019년에는 서판교역의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에는 강남 삼성에서 판교를 지나 동탄까지 이어지는 GTX판교역이 개통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게 된다.
판교택지지구는 이처럼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쾌적한 환경까지 갖췄다. 청계산과 백운산, 운중천 등 산과 하천이 지나고 있으며 택지지구 자체의 녹지율도 37.3%에 달해 주거 쾌적성이 매우 높다. 그 중에서도 운중동 일대는 뒤로는 청계산과 금토산이 위치해 있고 앞으로는 운중천이 흐르는 전형적 배산임수 입지로 재물이 번성한다는 금계포란형 길지에 해당돼 상류층 수요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택지지구 특성상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판교택지지구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다. 초대형 복합시설단지 알파돔시티와 일반 백화점의 2배에 달하는 크기의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호텔 등 다양한 상업,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 업계전문가는 “강남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 우수한 생활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판교택지지구는 이미 상류층 수요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상위 0.1%의 상류층 수요가 몰려들고 있어 강남을 이을 프리미엄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판교 내 마지막 남은 게이티드 블록형 단독주택부지 ‘운중 더 디바인’이 이달 중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어서 상류층 수요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교택지지구 내 서판교 지역인 운중동 총 대지면적 3만 5,526㎡ 규모의 게이티드블록형 단독주택부지에 총 73개 필지로 구성되는 운중 더 디바인은 지난해 5월 부지 입찰 당시 3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부동산 개발업체 HMG가 땅을 매입한 지 약 1년만에 일반에 공급된다. 필지별 대지면적은 383~708㎡, 분양가는 20억원 대에서 최고 50억원대로 다양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사업명 운중 더 디바인은 신성한 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자유로운 설계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HMG는 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대신 용지 형태로 분양함으로써 상위 0.1% 수요의 디테일하고 깐깐한 기호에 맞게 직접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용지 형태로 일반에 공급되는 단독주택은 판교택지지구 내 최초로서, 운중 더 디바인은 집의 구조부터 마감재까지 계약자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과 니즈를 있는 그대로 구현해 낼 수 있다. 인근의 타 단독주택과 달리 3층까지 지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운중 더 디바인은 단독주택부지임에도 입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이곳에서 운중 더 디바인의 입주자들은 시네마, 라운지, 지상가든,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루프가든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통해 보다 여유롭고 품격 높은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운중 더 디바인은 판교 내 단독주택 부지 중에서도 최적의 프라이빗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공유지인 도로를 통해 아무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근의 타 단독주택과 달리 운중 더 디바인은 게이티드 형태로 조성되며 내부도로는 사유지이기 때문에 외부인을 차단할 수 있어 확실하게 독립된 주택으로서 철저한 보안과 프라이버시 모두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시행사인 HMG는 YG푸드 대표이자 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인 노희영 씨와의 협업을 통해 운중 더 디바인에 최상급 어메니티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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