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2시 만세' 이무송이 노사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는 이무송, 노사연 부부가 출연했다.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라디오 동반 출연은 결혼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두 사람은 10초 자기 소개 시간으로 입을 뗐다.


먼저 노사연은 "얼굴이 가장 큰 연예인 베스트 10에 들어간다"며 "이게 나의 매력 발산이다. 요즘 얼굴이 작아지는 게 추세인데, 나는 이걸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늘 건강하고 항상 유쾌한 노사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무송은 "노사연은 얼굴이 큰 게 아니다. 나는 늘 '노사연은 어깨가 좁은 여자'라고 말하고 다닌다. 정성을 다해 섬기고 있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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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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