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했다.
2일 한 매체는 김지민의 아버지가 1일 오후 간경화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향년 62세.
보도에 따르면 김지민의 부친은 몇 해 전 한 차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으나 최근 다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은 가족들과 고인의 마지막을 지켰다.
서울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돼 있다. 발인은 4일이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06년 KBS 21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에 MC와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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