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기부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서울대 어린이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2011년, 2012년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드래곤의 기부와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생일에는 유엔난민기구에 8000여 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9개 도시, 북미 8개 도시, 유럽 5개 도시 등에서 월드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ㅣ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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