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인 배런 트럼프의 꽃미남 외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트럼프의 키 180cm, 연예인 같은 아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아들 배런 트럼프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어딘 가를 향해 걷고 있다. 멀리서도 훤칠한 세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트럼프의 막내 아들인 배런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부인 사이에서 2006년 태어났다. 또한 그는 어머니 멜라니아 부인이 슬로베니아 출신인 만큼 슬로베니아어에도 능통하다.


그는 아직 11살의 나이지만 180cm의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특히 배런이 백악관으로 이사하던 날 입은 티셔츠가 1시간 만에 매진될 정도라고.


그는 오는 가을 미국의 명문 사립 '세인트 앤드루 영국성공회 예비학교'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녀공학인 이 학교는 총인원이 580명으로 학비는 6학년 이상이 연간 4만 달러(4500만 원) 수준이다. 11∼13명의 소규모 학급으로 운영되며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활발하다. 5학년 과정을 마친 배런은 백악관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이 학교에 다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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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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