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사람들의 권리 의식이 커지면서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을 소송을 통해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법원 인근에 위치한 조은희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조은희)가 크게 주목을 받는다.
2002년 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조은희 변호사는 2005년 로펌에 입사해 민·형사, 가사, 행정,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을 다뤘고 이혼 소송에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혼 전문 변호사 타이틀을 갖게 됐다.
그는 가족법에 관한 전문 지식과 다수의 이혼 소송 경험을 토대로 의뢰인의 권익이 정당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심층 대화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의뢰인이 처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최적의 법률 솔루션을 도출한 후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이혼, 위자료, 재산 분할, 친권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및 부양료 지급 등 이혼에 따른 문제를 신속·정확히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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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이 행복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명한 해법을 제시하는 등 법률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조 변호사는 2011년부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교 겸임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해 왔고, 대구 여성변호사회를 이끌면서 경제 여건 상 법률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 인권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여성들을 대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향후 가정법률상담소를 운영하고 싶다는 그는 “지역 사회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어 소개를 받고 찾아와 사건을 의뢰하거나 상담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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